“넷 제로”는 온실가스(GHG)의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도록 하여 순(Net) 배출을 0(Zero)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넷 제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 이외에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을 통해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으로는 온실가스 배출권을 구입하거나, 나무를 심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탄소를 상쇄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넷 제로는 왜 중요한가요?
넷 제로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이 지구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방지하고 지구 온난화의 가장 파괴적인 영향을 제한하기 위해 금세기 중반까지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C 를 초과하지 않는다'는 기준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1.5°C 목표와 넷 제로 달성 목표는 2015년에 196개국이 서명한 법적 구속력이 있는 조약인 파리 협정에 의해 설정되었으며, 지구 온난화를 1.5°C 이하로 유지하려면 2030년까지 배출량을 45% 감축하고 2050년까지 넷 제로를 달성해야 합니다.
넷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넷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을 줄이거나 상쇄해야 합니다. 달성 방법으로는 화석연료에서 벗어나 풍력 혹은 태양광 같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있습니다. 즉, 에너지 사용 부분에서 탈탄소화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많은 국가 혹은 기업들이 이러한 전략을 세우기 위해 전문적인 조직들과 협력합니다.
각 국가 및 기업들의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를 모으고 달성 가능한 부분들을 평가하여 전략을 수립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넷 제로까지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로드맵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많은 국가 혹은 기업들이 이러한 전략을 세우기 위해 전문적인 조직들과 협력합니다.
각 국가 및 기업들의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를 모으고 달성 가능한 부분들을 평가하여 전략을 수립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넷 제로까지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로드맵을 만드는 것입니다.
넷 제로에 동참한 국가는 몇 개국인가요?
유엔(UN)에 따르면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각국 정부의 노력은 "필요한 수준에는 훨씬 못 미친다"고 합니다. 파리 협정 목표에 대한 정부의 기후 행동을 측정하는 독립적인 과학 분석 기관인 '기후행동추적(Climate Action Tracker)'에 따르면, 약 140개국이 넷 제로 목표를 발표했거나 고려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비영리 단체인 '넷 제로 트래커(Net Zero Tracker)'는 139개국이 넷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법, 정책 문서, 서약을 통과시켰거나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 중 2050년 넷 제로 목표를 명시한 법률을 통과시킨 국가는 17개국(EU 포함)에 불과합니다.
이 중 2050년 넷 제로 목표를 명시한 법률을 통과시킨 국가는 17개국(EU 포함)에 불과합니다.
“넷 제로 2050” 은 무엇인가요?
"넷 제로 2050"이란, 2050년까지 전지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2015년 196개국이 서명한 파리 협정에서 발표한 ‘지구온난화 1.5°C 특별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경에 탄소 배출량이 0가 되어야 전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1.5°C 이하로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평균 온도 상승을 1.5°C로 제한하지 않으면 해수면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에 영향이 가며, 세계 경제 성장에도 위협이 된다고 합니다.
2015년 196개국이 서명한 파리 협정에서 발표한 ‘지구온난화 1.5°C 특별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경에 탄소 배출량이 0가 되어야 전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1.5°C 이하로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평균 온도 상승을 1.5°C로 제한하지 않으면 해수면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에 영향이 가며, 세계 경제 성장에도 위협이 된다고 합니다.
넷 제로, 탄소 제로 및 탄소 중립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넷 제로"(Net Zero)는 온실가스의 양을 줄이거나 상쇄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습니다. 넷 제로는 위에 언급한 것처럼 제 7대 온실가스와 관련이 있으며, 탄소중립 (Carbon Neutral)은 그 중 이산화탄소(CO2)의 배출량에 관한 부분만을 일컫습니다.
탄소 중립은 대기로 배출되는 모든 탄소 배출량이 숲이나 나무를 통해 대기에서 흡수되어 균형을 이루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또한 탄소 제로(Zero Carbon)는 대기 중으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풍력이나 태양광 같은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들을 탄소 제로 에너지라고 부릅니다.
넷 제로는 CO₂뿐만 아니라 모든 온실가스를 의미하므로 탄소 중립의 범위보다 뜻이 큽니다.
탄소 중립은 대기로 배출되는 모든 탄소 배출량이 숲이나 나무를 통해 대기에서 흡수되어 균형을 이루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또한 탄소 제로(Zero Carbon)는 대기 중으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풍력이나 태양광 같은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들을 탄소 제로 에너지라고 부릅니다.
넷 제로는 CO₂뿐만 아니라 모든 온실가스를 의미하므로 탄소 중립의 범위보다 뜻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