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세인트 루이스, 미주리 주(州), 미국
제도: 에머런 미주리 DR제도 (Ameren Missouri, 미주리주 전력 유틸리티)
ESG 베네핏: 전력계통 안정화 및 DR 수익금 ESG 분야 재투자
ESG와 전력수요반응(DR)
이탈그라니 USA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근 ESG 활동에 적극 노력을 시작했다. 회사는 대표적으로 전력수요반응(Demand Response)이 당사의 ESG 경영 방향에 부합하며 늘 참여를 타진하고 있었다고 한다.
에머런 미주리의 비즈니스 수요반응 제도(BDR)는 전력 계통이 불안정 할 때 에너지 수요를 감축해 금전적으로 보상받는 제도다. 에머런은 업계 최고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 에넬엑스(Enel X)와 파트너십을 맺어 DR제도를 운영하고, 에머런 미주리의 고객사가 더욱 효과적으로 제도 참여 정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마이어 사장은, “DR 정산금도 베네핏이지만, 진정한 베네핏은 ESG와 관련된 혜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에메런이 최대 수요 시간에 계속 발전 용량을 늘려야 하는 대신 전력 수요반응제도를 통해 수요를 낮춤으로써 전력계통 안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것이 궁극적으로 세인트루이스 지역에 더욱 친환경적인 전력 계통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SG 전략을 위한 DR 수익 재투자
마이어 사장은 DR제도를 통해 보상받은 금액은 회사 운영에 도움이 될 뿐만아니라 간접적으로 다른 ESG 전략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전기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내 곳곳에 자동 조명을 설치했고, 남은 식자재를 재활용하는 새로운 운영 방침도 접목했다.
그는 “회사의 일부 완제품은 철도차량으로 운송되는데, 빈 레일 차가 시설로 돌아올 때 차량 하단에 잔여물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전에는 제품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하단에 있는 물질들을 제거해서 매립지로 보냈었지만, 이제는 책임감 있는 ESG 전략의 한 방안으로 재활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넬엑스 서비스에 참가하여 ESG와 친환경 전략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에넬엑스를 통한 수익으로 다양한 사업 전략에 투자도 할 수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업무 방해 최소화
DR제도는 통상적으로 언제 발령이 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정상 운영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마이어 사장은, “사전통보가 있어 다가오는 감축 발령에 대비할 수 있다”며, “전력망의 피크 수요와 날씨 및 온도에 대한 정보가 있기 때문에 몇시간 발령이 나도 감축하는데 어려움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에넬엑스의 장점
마이어 사장은 에넬엑스는 이탈그라니 USA와 긴밀히 협력하고 문의가 있을 때마다 잘 대응해 주기 때문에 에넬엑스와의 협력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가 함께 일한 에넬엑스 직원분들은 모두 전문적이다. 질문이 있을 경우 바로 명확한 답을 해주고, 소통도 훌륭하다. 에넬엑스는 함께 일하기 좋은 파트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미 다른 회사에 에넬엑스와 에머런 DR제도를 추천하기도 했다”며, “업계 다양한 제분업자를 알고 있기 때문에 에넬엑스의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설명해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